OT

리틀 빅 스피커들이 서로의 목소리를 처음으로 만난 순간

리틀빅스피커 온라인 OT(8/23) 현장 기록

안녕하세요,
리틀 빅 스피커 사무국입니다.

지난 8월 23일에 리틀 빅 스피커로 선정된 15개 팀을 ZOOM으로 만나 온라인 OT를 진행했습니다.
약 1시간 30분 동안 진행된 OT는 비록 온라인이었지만, 오프라인 못지 않게 뜨거운 열기를 띄며
스피커즈가 서로를 확인하고 알아가는 소중한 시간이었는데요.
그 소중했던 첫 만남의 현장을 여러분에게도 공유합니다 ☺️

환영사 / 축사

OT는 서울시 사회적경제지원센터 기획전략실 박우진 실장님의 환영사와 퍼플레이컴퍼니 조일지 대표님의 축사로 시작됐습니다. 공식적으로 첫 인사를 나누는 자리에서 두 분 다 진심어리고 따뜻한 격려의 말씀을 나눠주셨어요.

먼저 박우진 실장님은 
“리틀 빅 스피커는 가치 있다고 생각하는 활동을 ‘일’로서 하면서 살아갈 수 있을까, 라는 고민에 대해 같이 질문하는 분들과 만나는 프로젝트”, “스피커즈가 마음껏 활동하고 또 이 기회가 비빌 언덕이 되었으면 좋겠다”라는 말씀을 해주셨습니다.

조일지 대표님은 
여성영화 플랫폼 퍼플레이의 출발로 이야기의 운을 띄우면서 “개인적인 관심사와 내 주변 다양한 문제들에 대해 해보고 싶은 것들을 도전해보면 좋겠다, 이번 프로젝트로 사회변화를 위한 한 발을 내딛은 것이다”, 또 “리틀 빅 스피커가 서로의 동료이자 지지기반이 되었으면 좋겠다”라는 인사말을 나눠주셨습니다.

두 분의 따뜻한 말씀에 스피커즈도 열렬한 반응을 보였는데요~
다음으로 본격적으로 스피커즈📣의 목소리를 직접 듣는, 팀별 자기 소개 시간을 가졌습니다!

참가팀별 자기 소개

사전에 키워드 3개로 팀과 프로젝트를 소개할 수 있도록 준비해달라고 부탁을 드렸는데,
다들 각자의 색깔에 맞는 키워드로 자기소개를 잘 준비해주셔서 모든 팀의 발표가 끝날 때까지 응원과 박수가 끊이지 않았어요.
청년여성, 여성연대, 네트워킹, 기후/환경문제에 대한 관심 등 서로 조금씩 다른 분야지만 큰 틀에서 모두가 연결될 수 있는 프로젝트 주제들을 다같이 공유할 수 있어서 정말 알찬 시간이었는데요,
사무국 역시 심사 때 뵈었던 것과 또다른, 각 팀의 면면을 확인할 수 있어서 너무나 좋았습니다👍
팀별로 자세한 소개 내용은 차차 팀 소개 콘텐츠로 또 여러분들에게 공유하는 것으로 하고요!

자기소개까지 끝난 후 리틀 빅 스피커가 앞으로 참여하게 될 멘토링, 비즈니스워크샵(성장팀의 경우) 등의 필수 프로그램에 대한 안내가 이어졌습니다. 간단히 앞으로의 진행에 대해 참여팀들의 질문을 받는 Q&A 시간까지 끝내고 나니 어느새 OT를 마무리할 시간이 되었는데요.

마무리 소감 나누기

마무리로 다시 퍼플레이 조일지 대표의 스피커즈를 만난 소감도 듣고 참여팀 중 ‘워디프(WODIF)’의 인상적인 한 줄 소감 “가슴이 웅장해진다..!”까지 들으며 화기애애하게 마지막 순서를 끝마쳤습니다.

오프라인으로 만나지 못해 아쉽기도 했지만 이렇게나마 서로의 안부를 물으며 출발할 수 있어서 행복했던 리틀 빅 스피커 OT📢는 본격적인 프로젝트의 시작을 알리는 구호를 외치며 마무리되었는데요,

청년 여성의 사회적 가치 실현 프로젝트
리틀 빅, 스피커📢📢

앞으로 리틀 빅 스피커들이 들려줄 사회를 향해 내는 목소리에 많은 관심 부탁드리겠습니다!

- 리틀 빅 스피커 사무국 드림 -